간증글

01
Dec

마음이야기8

마음이야기8 복음적 대화 2_크리스천의 말. 말. 말.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잠12:18] 말(언어)에 대해 연구하는 전문가에 따르면, 사람들은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의 […]

마음이야기8

복음적 대화 2_크리스천의 말. 말. 말.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잠12:18]

말(언어)에 대해 연구하는 전문가에 따르면, 사람들은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의 20년 동안 보통의 가정에서, 14만 번 이상의 부정적인 메시지를 듣게 되는데, 하루 평균 20회 정도 듣는 이런 메시지들은 자연스레, 말하는 습관이나 생각하는 습관이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한편,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정신분석가 이무석 박사는 오랜 연구들과 상담사례들을 소개하는 그의 저서들(친밀함, 마음, 자존감, 30년 만의 휴식 외 다수)에서, 어려서 부모와 좋지 않은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도 낮은 자존감을 느끼게 하고, 이후에 자녀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존감은 대물림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부정적 메시지로는 ‘난’, ‘단’, ‘요’, ‘연시’ 등이 있는데, 생각 없이 함부로 하는 이런 말들은 자녀들을 스스로 가치 없는 사람이라는 거짓된 생각에 사로잡히게 하고 나아가 정죄감과 죄책감으로 고통 속에 갇히게도 합니다.

사례1: (중학생 딸에게)  “너, 도대체 몇 살이야? 엄마가 방 치우라고 몇 번이나 말했니? 이게 방이야, 쓰레기통이야?(비난) 중학생 정도 됐으면 네 방 정도는 네가 치워야 하는 거 아니야?(당연시) 아무튼 너는 말로는 안 되는 애야!!(판단)… 뭘 그렇게 보고 있어? 얼른 방 안 치워?!! 오늘은 방 안 치우면 밥도 못 먹을 줄 알어!!(강요)

위의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성장 과정에서 이러한 부정적인 메시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온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10년 전 미국에 오기 전까지 한국에서 근무했던 직장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을 훈련하는 전문기관이었는데, 수많은 직장인들을 만나고 대화해 보면서 알게 된 것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일수록 관계를 단절시키는 대화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례2: (직장에서)  “저는 참 무능한 사람인 것 같아요”(자신에 대해 비난), “사람들은 저를 인정해 주지 않아요”(판단), “왜, 저한테 그렇게 말하세요? 당장 사과하세요!”(강요), “제가 스펙이 없으니 이런 대우 받는 것은 당연하지요..”(당연시)

우리는 어려서부터 부모님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기보다는 부모님들의 기준에 따라 “맞고 틀리고”, “좋고 나쁘고”, “옳고 그르고”에 대해 배워왔고 그렇게 학습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그것은 부모님들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분들도 우리처럼 잘못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감사한 것은, 그런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하여 주시고 생명의 말씀으로 가르쳐 주셔서 순종하는 자마다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먼저 우리의 입술을 지키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아는 것만으로는 변화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훈련하고자 하는 태도는 단순한 “노력이 아니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훈련(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시141:3]

미국의 유명한 작가였던 Clarence Shepard Day Jr. (Nov. 18, 1874 – Dec. 28, 1935)는 “세 가지 황금문”이라는 글에서, 말하기 전에는 항상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황금문을 지나게 하라고 말합니다. 첫 번째 문, 그것은 참말인가?” / 두 번째 문, 그것은 정말 필요한 말인가?” / 세 번째 문, 그것은 친절한 말인가?” 이는 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는 조언인 만큼, 우리 크리스천들이 귀 기울여 들어야 할 충고입니다.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첫째, 정확한 근거 없이 추측해서 말하지 말고(엡4:25_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둘째, 정확한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꼭 지금 필요한 말인지 한 번 더 생각하고(잠25:11_경우에 합당한 말(A word fitly spoken)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셋째, 그럼에도 지금 해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되거든 친절한 말로 온유하게 해야 한다(딤후2:25_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 크리스천들이 배워야 할 예수님을 닮은 말하는 태도이고, 예수님의 성품으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일 것입니다.

01
Dec

가을 아이에카 플러스 감사 간증글

가을 아이에카 플러스 감사 간증글 살면서 저를 가장 힘들게 붙잡고 있던 세 가지의 상황들을 아이에카를 통해서 속에서 밖으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그것들이 나의 모습을 더 작아지게 만든다고 생각했기에 혼자 아파하며 […]

가을 아이에카 플러스 감사 간증글

살면서 저를 가장 힘들게 붙잡고 있던 세 가지의 상황들을 아이에카를 통해서 속에서 밖으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그것들이 나의 모습을 더 작아지게 만든다고 생각했기에 혼자 아파하며 숨기고 살았고, 그것을 들추는 것은 나를 무너지게 하는 것이라는 착각 속에 살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이 죄가 아니라고 하셨고 그것을 감추려고 애쓰는 거짓된 나의 모습들이 죄라고 하셨습니다. 귀한 믿음의 동역자들과 나눔과 교제 속에서 나의 죄를 꺼내 고백도 하고, 위로도 받고, 서로 사랑하며 보낸 시간이 너무 귀합니다. 아이에카를 통해서 주신 관계회복, 자유함, 편안함, 그리고 같이 눈물 흘리며 기도하고 나눌 수 있는 믿음의 친구들을 허락하심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영은]

 

“믿음이 없는 내가 아이에카를 다 마칠 수 있을까? 괜히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닐까?” 고민을 하며 조심스럽게 아이에카를 시작했습니다. 나눔의 시간에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매들의 이야기는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아이에카를 통해 당장 구원에 대한 확신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10주간 아이에카에 참석하며 저는 조원들을 통해 그토록 믿지 못했던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증거를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만난 적도 없던 이들이 따뜻한 위로와 관심으로 보여준 것은 하나님의 사랑임을 믿습니다. 이번 아이에카를 통해 만난 인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감겨진 마음의 눈에 당장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도 최소한 눈을 뜨고 그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해준 기회에 또 감사를 드립니다.
[김민정]

 

아무런 연고도 없이 뉴저지에 온 지 3개월째, 이 낯선 곳에서 믿음의 동역자들 붙여달라고 기도를 했다. 믿지 않는 남편을 억지로 끌고 예배만 가끔 드렸던 베다니 교회에서 Ayyeka 모임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용기를 내 참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동역자들을 9명이나 붙여주셨다. 특히 내가 아닌 남을 위해 기도하는 기쁨이 이렇게 더 크고 값짐을, 또한 함께 울고 웃고 위로 받고 교제할 수 있음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 10주 동안 아이들을 잘 돌봐주신 분들, 준비하시는 분들, 보이지 않는 많은 손길 덕분에 모임에 집중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땅에 떨어지는 기도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고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실 주님을 기대하며….[허수정]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던 아이에카 플러스에서 소중한 기도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누군가를 항상 챙겨야 하고, 보살펴야 함으로 인해 채워지지 않았던 예배의 갈망을 이번 아이에카를 통해 회복했으며, 더불어 너무나 큰 은혜와 방언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시며 온전히 나와 주님의 관계만을 보게 만들어주신 아이에카 진행팀과 기도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리더로서 항상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신 집사님과 두 헬퍼분께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섬김으로 인해 너무나 큰 사랑과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이온유]

전에 교회는 다녔었지만 베다니를 다니게 되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아이에카를 통하여 비로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간증문을 써야 한다고 했을 때 초신자라서 부담도 되었고 어떻게 써 내려 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간증문에 교회를 다니게 된 계기와 앞으로 내가 어떠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는지를 적었습니다. 설교 말씀에 “나 자신의 주인이 “나”라는 생각이 바로 교만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하셨으니, 내가 무언가를 할 때에 나의 힘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심을 기억하겠고, 내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이 주관하심을 깨닫게 되었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또한 저희 딸 하랑(뜻: 하나님의 사랑)의 이름처럼 하나님이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곳에 순종하며 충성된 종으로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하였습니다. 2주가 지나고 선명한 꿈을 꾸었는데, 하나님께서 “네 간증에 네가 순종하라!”고 말씀하심과 동시에 눈이 번쩍! 뜨였고 “네! 아버지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외쳤습니다. 아이에카를 통하여 방언의 은사도 받고 하나님 아버지가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잊지 못할 10조! 최고의 동역자였던 언니들, 친구들….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김은지]

2018년의 기도 제목이었던 “믿음의 사람들과의 교제할 수 있는 만남의 축복을 주시길…” 기대했던 한해였는데 아이에카를 통해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스치듯 올려드린 기도에도 강하고 뜨겁게 역사해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꼈고, 하나님은 내 기도를 어느 것 하나도 흘려듣지 않으신다는 것 또한 알게 하셨습니다. 같이 안고 울고 웃으며 지냈던 10주간의 시간과 수련회가 저의 삶에 또 다른 계기와 다짐을 만든 축복의 시간임을 깨달았습니다. 천국에서 이 사람들과 다시 만나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교제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사랑을 느꼈습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었고, 하나님이 저에게 명확하게 해야 할 일들을 알려주셨고, 사랑하며 나누며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신 축복의 통로 Ayyeka 사랑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최고! [신소영]

헬퍼라는 자리가 다소 부담스러워 하지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무거운 부담감을 안고 시작한 이번 아이에카… 시간이 흐를 수록 ‘아! 그래서 그럴 수 밖에 없었구나’ 하고 무릎을 칠 수 밖에 없는 사건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인연들을 하나로 묶어 주시고, 그 안에서 울고 웃으며 교제하던 시간 속에 “역시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요, 은혜였음”을 절감케 되며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헬퍼로 세워주시고 참리더의 본보기를 실천해주신 리더님께 감사드리며, 주안에서 믿음의 동역자 되어주신 우리조 모든 자매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신수민]

서로의 간증을 통해 울고 웃다 보니 10주가 지났네요. 말로 선포함이 얽혀있던 나의 죄를 끊게 해주심을 믿고 선포함으로써, 모든 악의 근원들이 끊어진 것을 믿습니다. 또한 수련회를 통해 잃었던 방언 은사도 되찾고 다시 한 번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첫사랑 다시 회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주님께서 주신 것 잃지 않고, 제 사명 감당하며 복음을 전파할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이 허락하신 귀한 축복이기에 감사함으로 받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던 모든 시간을 잊지 않고, 힘든 일이 있을 때에 서로의 삶을 나누며 기도를 같이 할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들로 남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행복했던 순간들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나 힘들었던 때에 리더님 만나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조원들 내 맘 알지? 사랑해~[최윤경]

부족하지만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하시고 힘주셔서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저와 우리 조원들의 삶 속에 가득한 죄들과 상처들을 보게 하신 지난 10주간의 시간 동안 많이 아팠고, 많이 울었고, 많이 힘들기도 하였지만 늘 주님께서는 위로해주시고 힘주셨으며 또한 서로를 향한 정직한 중보로 하나 되었던 우리 조원들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나의 주인이 “나” 였던 교만을 내려놓고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자 더욱 주님 앞에 무릎 꿇는 자가 되길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명창은]

01
Dec

전도 간증글 – 김지연 집사

전도 간증 김지연 집사 “엄마가 ~~~~~?” 제가 전도팀에 합류했다는 말을 들은 저의 장성한 두 아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예, 그들이 보기에도 저는 그다지 믿음도, 성경 지식도 깊어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 스스로도 […]

전도 간증

김지연 집사

“엄마가 ~~~~~?”
제가 전도팀에 합류했다는 말을 들은 저의 장성한 두 아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예, 그들이 보기에도 저는 그다지 믿음도, 성경 지식도 깊어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 스스로도 전도란, 나는 아니고, 믿음 뛰어나신 다른 성도들이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내 믿음 정도로는 믿지 않는 분들에게 설득도, 전도도 어림없다고 생각했고, 나부터 믿음 위에 제대로 선 후에 훗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전도팀의 권사님, 장로님께서 “우리는 말씀만 전하기만 하면 된다.”는 권유에 힘입어 전도팀을 따라나섰습니다.
물론, 그즈음에 저는 몹시 갈급한 상태였었고, 예상치 못한 희한한 일들이 저에게 파도치듯이 밀어닥치고 있던 때였습니다.
전도팀장님의 JOIN 제안은 마치 하나님께서 내미시는 손길 같았습니다.
처음 권사님들을 따라 그로서리 마켓에 갔었을 때, 저는 여전히 창피하고 부끄러워 좀 떨어져서 권사님들이 어떻게 하는지 구경(?)만 하던 저였지만 몇 주가 지나면서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사모하는 열정 하나만으로 담대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예수를 전하시는 권사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어떠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저토록 열과 성을 다하실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마켓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도, 저처럼 이들이 왜 이렇게 열심히 전하는지 궁금해할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전도 팀에서 늘 하는 말처럼 우리는 예수님을 전하기만 하면 그다음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는 믿음, 즉 전도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믿고 열심히 전합니다.
마주치게 되는 많은 분 중에는 수고한다며 격려해 주시는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도 계시고,
‘바쁜데 시간을 뺏는 예수쟁이들’ 하고 귀찮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도 팀이 공손히 다가가서, “예수님 믿으십니까?”라는 한 마디는 분명히, 그 영혼에 큰 울림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6개월 차 초보 전도팀원으로 아직 머뭇거릴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옆에 계신 권사님의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감당치 못할 상대를 만나면 눈치를 봐서 슬쩍 빠지기도 하지만, 전도할 때 저는 참 즐겁습니다. 아버지께서 함께하시고 역사하시는 그 현장에 제가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그럴 것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갈 길이 멀지만, 차곡차곡 조금씩 쌓아 갈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 한 전도의 현장에 함께 있기를 소

01
Dec

전도 간증글 – 오춘환 권사

 오춘환 권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전도팀에 참석해서 그날의 매일 성경을 잠깐 묵상하며 기도하고, 이석제 장로님이 운전해 주셔서 한아름, 한남, 한양 등에  2명-3명 정도 짝을 지어 각자 맡은 장소에서 오후 […]

 오춘환 권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전도팀에 참석해서 그날의 매일 성경을 잠깐 묵상하며 기도하고, 이석제 장로님이 운전해 주셔서 한아름, 한남, 한양 등에  2명-3명 정도 짝을 지어 각자 맡은 장소에서 오후 1시까지 전도를 한 후에, 점심을 먹고 장로님이 다시 교회에 까지 운전해 주시면, 교회에서 그날 전도한 상황들을 보고하고 기도한 후 집으로 돌아옵니다

현장에서 2시간 조금 넘게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는데 약 20명을 만납니다. 그중에는 믿음 생활을 잘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약 30%가 안 믿는 분들이고 불교, 천주교 신자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날에 저에게 예비해 주시는 영혼들입니다.  이 분들을 위해 상냥하게 다가가며 그분의 옷차림과 인상들을 칭찬하며 “교회에 다니십니까?”, “예수 믿으세요?”라고 질문합니다.  그중에는 상냥하게 대화가 오고 가기도 하지만 대부분 믿지 않는 분들은 냉정하게 뿌리치며 전도지와 전도용 휴지도 받지 않고 도망을 갑니다.

2018년 7월 27일, 중국 청년을 만났습니다. 대부분의 중국 분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내가 다가가며 꽃미남이라고 칭찬을 해주며 꽃미남의 뜻이 무엇인지 설명을 해 주었더니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중국말 전도지를 주고 전도 휴지를 주면서 가까운 중국 교회에 찾아가시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친절히 약속하면서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적어 주었습니다. 또 60세 정도된 한국 분을 만났는데 아무 종교도 없는 분이었습니다.  친절하게 대화하면서, 기도할 테니 이름을 알려 달라고 했지만 주지 않으셔서 “상냥하고 예                쁜 모습 떠올리면서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했더니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 표정 속에는 감사와 고마운 마음이 엿보였고,  ‘예수님 믿는 사람은 뭔가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또 우리 교인은 아닌데 포트리 성전에서 매일 새벽예배를 드리는 권사님과 아드님을 만났습니다. 교회는 맨해튼에 있는 교회를 다닌다고 합니다.  목요일마다 저희들과 함께 전도하겠다고 약속하며, 서로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습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그 다음 주 목요일에는 한남체인에서 80세가 훨씬 넘으신 이운만 권사님과 함께 전도했습니다. 나이드신 권사님이 웃으시며 다가가니까 거의 모든 사람들이 거절을 못하고 들으시고 전도지를 받아갔습니다. 연세많은 권사님이 앞장서서 열심히 전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저희 전도팀에게도 큰 힘이 되고 도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는 반드시 명령과 약속이 있습니다. 명령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되는 것이므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전도를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오늘 이 순간에도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딤후 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하신 말씀을 붙들고 많은 믿지 않는 분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의 반열에 동참하는 축복의 길로 인도하는데 쓰임을 받아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수 있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4
Oct

선교 간증글 – 안현일 목사

2018 캄보디아 선교 간증 – 안현일 목사   Family Mission: 놀라운 은혜  신앙 생활 중 가장 가치있는 모습은 바로 선교 (Mission, Doing Mission)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성도라면 마땅히 매일 선교의 삶 […]

2018 캄보디아 선교 간증안현일 목사  
Family Mission: 놀라운 은혜 

신앙 생활 가장 가치있는 모습은 바로 선교 (Mission, Doing Mission)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성도라면 마땅히 매일 선교의 (Missional Life, Being Mission)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일상을 벗어나 시간, 물질 주신것을 과감히 주님께 내어드리며,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의 사역이 바로 단기 선교이며, 모든 성도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2018 여름 축복된 자리이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현장인 단기선교를 저희 가정에 허락해 주셨습니다이번 단기선교 수년간 드린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저의 기도제목은 바로 가족이 단기 선교를 가는 것이었습니다. 수년 , 하나님께서 자녀를 허락해 주셨을 , 예수님의 사람(예인), 하나님의 사람(하람) 으로 이름을 짓게 하셨고,이름대로 이들을 어떻게 믿음으로, 말씀으로, 그리고 세상의 구습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으로 양육할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구습을 좇아 가는 세상을 살지만, 어떻게 믿음으로 승리하게 있을까,’ ‘어떻게 주님의 마음을 실질적으로 경험하게 있을까기도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저의 마음을 아신 주님은 마침 몇년 가까운 친구가 사역하고 있는 텍사스의 교회에서 Family Mission Trip 으로 여러 가정이 선교지로 향하는 모습을 보게 하셨고, ‘! 바로 이것이구나깨닫게 하셨으며 때부터 가족선교를 위해 기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단기선교팀이 구성될 ‘10 , 7 아이들이 함께 가면 과연 이들이 무엇을 있을까,’ ‘오히려 팀에 어려움이 되진 않을까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아무것도 없을 같은 어린 아이를 통하여, 연약한 자를 통하여 주님의 일을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확신을 가지고 가족과 선교팀과 함께 캄보디아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아이들이 일은 그저 캄보디아 아이들과 같이 VBS 찬양을 하고, 함께 뛰며 공을 차고, 소그룹에 들어갔으며, 또한 있는 새벽과 저녁 나눔과 기도 팀미팅에 함께한 뿐입니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선교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7 하람이는 안경사역에서 단순하지만 중요한 임무인 안경을 받으러 오신 현지 분들에게 검안을 위해 검안표를 가리키는 사역을 했습니다. 하지만 땀을 뻘뻘 흘리면서 그분들을 향해 수고하는 작은 손을 보며, 그리고 맞는 안경을 찾아서 행복해하시는 분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돌아가기 찾아오신 현지 분에게 기도할 , 아빠 옆에 붙어서 함께 기도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아빠로서, 그리고 선교팀의 일원으로서 얼마나 감격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예인이와 하람이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자라기 시작하였고, 살고 있는 미국이 세상의 전부가 아닌 일부일 뿐이며, 많은 사람들이 여러 환경에서 다양하게 살고, 또한 이들에게는 빵과 복음이 필요함을 직접 몸으로, 눈으로 깨닫게 되는 은혜가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교회 사역으로 자녀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한 언제나 미안한 아빠인 저에게 10 일간 거의 24 시간 아이들과 그리고 아내와 함께 있었던 단기선교는 어떤 때보다도 유익한 가족 시간 (Family Time) 되었습니다. 더불어 다녀온지 두달이 지난 지금도 캄보디아 단기 선교를 추억하며 가족이 함께 웃고 대화하며, 사람들을 위해 , 영혼구원을 위해 가족이 함께 기도하게 것은 너무나 유익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다양한 교육 활동에 많은 돈을 들여 자녀를 양육하는 것보다 엄마 아빠가 자녀들과 함께 손을 잡고 직접 땅을 밟고 기도하며 복음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이야 말로 가장 좋은 하나님 나라 교육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가족을 위한 저의 기도는하나님, 다음은 저희 가족이 어디로 갈까요?’ 되었습니다. 단기선교는 모든 성도 아니라 목사인 저에게도 영적으로 다시 충전받고 더욱 열심히 사역할 있는 힘을 얻는 은혜의 현장이라 믿습니다. 이번 캄보디아 가족선교는 주님의 마음 전하러 갔지만 오히려 주님의 마음 더욱 많이 받게 되었고, 사랑주러 갔지만 사랑을 받았으며, 가진 것을 나누러 갔지만, 많은 것을 받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준비하는 몇달간 여러 훈련을 기꺼이 받고 수고한 BYG 학생들의 열심과 헌신, 캄보디아를 품고 기도하며 도와주신 부모님들과 여러 성도님들의 수고와 중보기도, 팀장님과 사모님을 비롯하여 자신에게 맡겨주신 사역을 충성스럽게 감당한 장년분들, 그곳에서 목숨을 내어 주님앞에 순종하시는 선교사님들과 현지 모든 사역자들, 그리고 아직도 10 , 7 장난꾸러기 아이들이지만 앞날 하나님의 (Mission) 감당하게 존귀한 자녀들을 통해 너무나 크고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24
Oct

선교 간증글- 11교구 6셀의 윤영숙권사

할렐루야!  11교구 6셀의 윤영숙권사입니다.  저 보다 더 수고들을 많이하시고 은혜도 더 많이 받으신 우리 팀 멤버들이 있는데 저한테 이 간증을  하라고 하셔서 많이 망설였어요.  그리고 이번 파나마 선교 사역을 하면서 […]

렐루야!  11교구 6셀의 윤영숙권사입니다. 

보다 수고들을 많이하시고 은혜도 많이 받으신 우리 멤버들이 있는데 저한테 간증을  하라고 하셔서 많이 망설였어요.  그리고 이번 파나마 선교 사역 하면서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과 저에게 베푸신 은혜를 짧은 시간에 간증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바라기는 저의 짧은 파나마 선교보고와 간증이 많은 분들이 선교에 관심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이번 여름 단기선교를 어느곳으로 보내 주실까 기도하는 중에 임지현, 조희경 권사의 권유로 어렵고 힘이 든다는 파나마로 가게 하셨 그곳에 야비자, 피노가나, 차고락 부르 마을의VBS 마을 전도, 그리고 저희 교회에서 세운 피노가나 베다니교회 헌당예배 사역이었습니다 .  

사실 선교의 경험이 많지 않은 저는 그냥 뒤에서 도와주며 관망하는 자세로 선교를 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를 하나님께서 아시고 책망하셔서 파나마로 가게하셨고 원이 많지 않다 보니까 모두가 중요하고 힘든 들을 각자 맡아서 해야 되었어요.  이번 저희 선교의 중점 사역이 어린이 VBS 였는데 아이들에게 전할 말씀을 나누어서 해야된다고 해서 저는 본적이 없어서 못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순종하라고 하셔서 부족하지만 힘들게 준비해서 갔습니다.  저의 순서는 둘째 피노가 베다니 였는데 순서가 다가오면서 마음이 떨려 있는 중에 갑자기 차석희 목사님이 저한테 오셔서 기도 해주셨어요. 그래서 용기를 얻고 단위에 올리가서 말씀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생각해보니 이것은 분명 내가 것이 아니고 성령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확실 알게 하셨어요.  역시 차목사님 최고!!!  바라기는 제가 전한 간단한 성경이야기가 그곳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알아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VBS 사역은 임지현 권사의 리더로 그리고  조희경 권사의 스페니쉬 통역으로 많은 어린 아이들이 빤짝이는 눈으로 열심히 참여하였고 별히 재연이와 수연이 (박세용 권사/박소희 집사 아들과 ) 선교지에 가기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서 은혜롭게 사역을 감당하게 주셨어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어려서 부터 선교지에 데리고 다니시는 부모님의 믿음과 열성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정에 차고 것을 확신합니다. 

마을전도때는 험하고 힘든 길을 오가면서 다른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수 있었어요.  많은 가정 2-3 팀으로 나누어서 방문했는데 믿지 않던 많은 현지 주민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어요.  놀라웠던 일은 피노가나에서 73년을 살으셨다는 마을의 유지이신 안드레아라는 여자분 방문했는데  그레이스 사모님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셨 다음날 봉헌예배에 나오셔서 같이 예배드리는걸 보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어요.  하나님께서 분을 사용하셔서 피노가나 마을 전체가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모시고 사는 마을이 되기를 간절이 소망합니다.  그리고 야비자 마을 전도 방문 했던 집에 부부와 어린 딸이 있는데 분들 울면서 기도하는 은혜와 감사를 드렸고 또한 하나님께서 가정을 통하여 야비자 마을에 일을 이루실 것을 확신하며 그렇게 될수 있도록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번에 피노가나 베다니 교회에서 침례식이 있었는데 40명이나 되는 많은 영혼들이 침례를 받고 거듭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셨어요.  강에서  침례를 하는 동안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들은 계속 기도하거나 저희와 같이 찬양하면서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아주 경건한 모습들이었어요.  두분, 김재한 선교사님과 피노가나 베다니교회의 폴로 목사님의 침례가 끝나 물에서 나오는 영혼 한영혼 차석희 목사님과 박세용 권사님께서 간절히 기도 해주셨습니다.  저는 처음 경험한 아주 은혜로운 침례식 많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험하게 하셨습니다. 

침례식이 끝나고 피노가나 베다니교회 봉헌예배가 있었는데 정말 열악한 상황에서 교회를 건축하기 위하여 많은 분들의 믿을 없는 많은 수고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정말 우리를 감동시킨 일은 어떤 분이 한시간이 넘는 험한 산길, 물길을 걸어서 단위에 놓을 강대상을 어깨에 메고 봉헌예배 시간 맞춰서 다놓은 것을 보고 우리 선교팀 모두 (특히 목사님) 눈물로 감사기도를 드렸어요. 

그리고 이번 선교에서 은혜롭고 좋았던 일은 매일 아침 6시에 드리는 큐티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느끼고 받은 은혜를 눈물로 나누면서 서로 기도하고 격려해주 그날 사역 준비하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습하고 더운 곳에서 땀을 뻘뻘 리면서 사역을 마치고 선교센타에 돌아오면 모두가 빨리 샤워 싶어서 순서를 기다리는데 박소희 집사님은 바로 부엌으로 들어가서 우리를 위해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만들어서 섬기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집사님의 마음이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이번 정말 선교에 능통하신 차석희 목사님께서 같이 갈수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팀이 사역하는 동안에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지혜롭게 지도해 주시고 해결해 셨어요.   

김재한 선교사님과 그레이스 사모님께서 지금까지 정말 많은 일을 하셨는데 하신 사역들이 크게 열매를 맺기 위해서 그곳 현지인들 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도 알게 되었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는 잠간 가서 씨앗을 뿌리고 왔지만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씨앗이 30, 60, 100 배의 열매를 맺게 실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선교에 관심을 갖고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하나님을 기쁘게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10
Oct

선교 간증글 – 이정진 자매 (9-5셀, 가나 한국어 캠프 선교 간증) 

가나 하나님 학교를 다녀오다.    –이정진 자매 (9-5셀, 가나 한국어 캠프 선교 간증)   올해 초 평소 기도 제목을 나누던 한국어 교사 선생님으로부터 카톡을 받았습니다.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약 40분 정도 떨어진 테마라는 곳에 […]

가나 하나님 학교를 다녀오다.    –이정진 자매 (9-5셀, 가나 한국어 캠프 선교 간증) 

 올해 초 평소 기도 제목을 나누던 한국어 교사 선생님으로부터 카톡을 받았습니다.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약 40분 정도 떨어진 테마라는 곳에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선교사님께서 사역하시는 GIU인터내셔날 크리스챤 아카데미에서 여름방학 동안 한국어 캠프를 열고자 하시는데 한국어 교사가 와서 섬겨줬으면 하는 기도 제목을 담은 카톡이었습니다. 다시 대학원으로 돌아가 사하라 이남 지역의 국제 교육 개발을 공부하기 전에 8년간 할렘에서 한국어 교사로 또 커리큘럼 전문가로 일한 경력과 경험이 이렇게 딱 들어맞게 쓰일 수도 있을까 싶어서 앞뒤 생각도 않고 당연히 가겠노라 카톡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미국에서 저를 포함한 한국어 교사가 3명 그리고 한국에서 1명의 교사가 KoreanTeachers4Jesus이라고 임의의 그룹 이름으로 가나 한국어 캠프 선교를 준비했습니다. 의료 관계자들만 가는 줄 알았던 전문인 선교를 준비하는 과정은 제 상상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또 사진으로 보이는 그 학교는 굉장히 부유한 사립학교인 데다가 가나 아이들에게 왜 굳이 한국어를 가르치려 하시나 싶어 가나 한국어 캠프 선교의 정당성과 목표에 대한 의구심에 몇 달간 밤잠을 설쳐가며 제 불편한 생각과 씨름을 했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선교 준비를 진행을 하려 하니 그 과정이 기쁘지 않은 것이 당연했습니다. 함께 가시는 선생님들은 정말 바쁘게 매 순간을 열심히 사시고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코리안 커뮤니티에서 많은 활동을 하셔서 많은 존경을 받는 분들이십니다. 그리고 각자의 출석 교회에서도 오랫동안 믿음의 훈련 또한 깊게 받으신 분들이십니다. 하지만 스케줄에 공간이 없을 만큼 각자의 삶이 너무 바쁘다 보니 다국적 다지역의 팀원들이 다 같이 모여야 하는 회의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 간신히 1~2주에 한 번 아주 늦은 밤에서야 겨우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해서 준비된 자료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부분의 소통 과정이 온라인 플랫폼이나 카톡으로 준비해야 하는 상황은 참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저처럼 일할 때 고지식하다 못해 유연하지 못하고 인내심과 배려심이 부족한 사람에게 충분하지 못한 회의 및 준비 시간과 수시로 바뀌는 캠프의 방향과 계획 등은 정말 견뎌내기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또 지금까지 늘 혼자 혹은 리더로 일을 해왔는데 누군가와 함께 더구나 팀을 이끄는 리더 없는 구조 안에서 일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함께 가시는 팀 선생님들을 이런저런 나의 성숙하지 못한 가치관과 의의 잣대로 판단하며 저보다 훨씬 경력도 나이도 많으시고 믿음도 깊으신 선생님들을 닦달했습니다. 

 솔직히 전 가나에 정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가나 선교를 향한 한 발 한 발이 정말 괴롭고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교육 선교를 몇 해 동안 꿈으로 키우고 품고 기도하던 내 자존심에 적어도 제가 제 입으로 아프리카 선교지에 ‘안 가겠다’고 말할 수 없어 하나님께 원하시는 길이 아니면 “저쪽”에서 캠프를 취소하게 해달라고 말도 안 되는 기도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캠프는 예정대로 진행되어가고 있었고 제 마음은 여전히 불편했습니다. 가나 출발하기 일주일 전 주일예배 기도시간 중에 하나님께 아예 작정하고 “아…도대체 이게 뭐예요, 하나님, 하나님께서 부르신 일인데 왜 이렇게 사람들과 소통이 힘들고 함께 일하는 게 이렇게 괴로워요?” 하며 불평을 하자 제 맘속에 하나님께서 아주 잠잠하고 아련한 소리로 이런 말씀을 주시는 듯했습니다. “네가 사랑해주지 않으련?” 저는 잠시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그 주신 주님의 음성이 너무나 간절하셨고 또 제 완악한 마음까지도 달래시며 조심스레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땅끝까지 가서 영혼을 구해라’하는 거창한 사명을 주시는 게 아닌 내가 함께 사역하시는 동역자들을 사랑해주면 안 되겠냐는 하나님의 부탁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께 더 어떤 불평도 할 수 없었습니다. 원하시는 게 사역의 열매가 아닌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니 사랑하지 못했던 저의 강팍함을 회개하고 결단하고 제 태도를 바꿨습니다. 그렇게 결단하자 생각보다 함께 하는 작업이 나름 손쉬워졌고 모난 저를 배려하시고 조용히 기다려주신 동료 선생님들을 비로소 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 정식으로 제 태도를 사과를 드리고 힘을 내어 함께 마무리 준비를 하고 드디어 가나 땅으로 향했습니다.  
 
가나 한국어 캠프는 원래 초등. 중학교GIU 학생과 주일학교 학생 그리고 근처 지역의 학생을 목표로 약 120명이 오길 기도했는데 준비 기간동안 절반 정도의 학생들만이 신청해서 선교사님들께서 맘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캠프 시작 날에 130명 이상이 몰려와 준비해 온 물품들과 교재들이 동이나 급하게 현지에서 조달해야 하는 은혜 넘치는 상황까지 생겼습니다. 학생들은 등교하자마자 선교사님께 어린이 사역 훈련을 잘 받은 현지 교사 선생님들과 함께 성경 분반 공부를 하고 다 같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수업을 하며 매일 즐겁게 캠프 생활을 했습니다. 

예배 시간의 학생들은 너무나 진지하게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에서 구원의 확신까지 이어가는 말씀을 들었고 비록 율동이 있는 신나는 어린이 찬양이지만 철저히 복음에만 기반을 둔 찬양을 따라 하며 구원의 말씀이 아이들 마음속으로 스며 들어갔습니다. 한국어 수업과 모든 문화 활동들도 아이들의 컨디션과 날씨 상황에 따라 조절해가며 즐겁게 진행되었고 아이들과 교사들은 진심으로 한국어 캠프를 사랑해 주었습니다. 어느 날은 퍼즐 조각으로 나눠진 세계지도를 팀을 지어 다시 원상 복귀하고 자기가 기도해주고 싶은 나라에 자기 이름을 한국어로 써서 붙이는 활동을 하고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붙이는 그 post it 한 장 한 장 하나님께 올리는 중보기도 같아서 은혜스러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수업과 활동은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땀에 늘 흠뻑 젖어 있고 날도 더운데 찰싹 달라붙으며 제 품을 차지하려고 서로 실랑이를 하는 아이들을 품고 있는 것도 기뻤습니다. 하루 18시간의 일정을 소화해내면서 평소 조금만 스케줄에 변화가 생겨도 질색하던 우연성 제로의 제가 계속 즉석에서 요청되는 스케줄변경에도 군소리 없이 유연하게 바로 스케줄 수정작업을 마치고 빠른 시간 안에 현지 교사들과 나누고 활동의 내용을 공유하는 순발력까지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제 눈으로 목격한 제 삶의 큰 변화였습니다. 지난 3년동안, 특히 지난 6개월간, 제가 제 삶의 주인으로서 세우고 집착하던 삶의 계획들을 상상도 못 했던 방법으로 내려놓게 하시고 당신의 선한 길로 인도하심에 순응하며 따르게 하시는 하나님표 훈련의 열매가 이제야 눈에 조금씩 드러내는 순간이어서 저 자신도 깜짝 놀랐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교 역사상 가장 많은 학부모님의 참석 가운데 발표회도 하고 캠프 시작 날 130명으로 시작했지만 마지막 날에는 150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교사 전체가 함께 “좋으신 하나님”을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트위 (가나 현지어)로 함께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캠프 사역 자체는 육체적으로 피곤했지만 아주 어렵지 않았고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었고 또 감사하며 잘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문제가 아직도 풀리지 않았습니다. 현지 아이들과 현지 교사들을 사랑하는 것은 쉬웠는데 왜 곁에 함께 고생하시는 분들을 사랑으로 품는 것은 캠프 기간 중에도 왠지 모르게 신발 속의 자갈처럼 불편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가끔 불편한 마음이 올라와도 행동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았고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지내왔지만 제 맘은 기쁨이 없이 살얼음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저와 함께하셨던 분들은 객관적으로도 사랑스럽고 훌륭하고 쉽게 존경할 수 있는 분들이고 또 심지어 저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인데 아마도 제 맘에 성령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사랑이 아닌 내 입맛에 따라 변하는 인간적인 사랑만 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혼자가 익숙한 제가 잠자는 시간을 빼고 하루 18시간을 10여 일간 여럿과 계속 붙어 다니며 끊임없이 대화하고 의식적으로 상대에게 맞춰야 하고 노력해야 하고 사랑을 의무감으로 여기며 내 의지로 해보려고 했기 때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도 많이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의 모습이 실제 상황에서 어떤 모습으로 주변의 이웃과 동역자들에게 흘러가야 하는지 모르는 채 사랑하라는 간곡한 부탁과 계명을 무조건 제 의지로 생각날 때만 따르려 하니 여전히 무겁고 버겁고 귀찮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랑불능자 같은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제 사랑의 지경을 넓히시길 원하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캠프 사역과 교사연수까지 마치고 집에 돌아오기 전날이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은 혼자 조용히 사색하는 시간도 갖고 책도 읽으며 쉬어야지 하는 생각에 맘이 들떴는데 뜻하지 않게 돌아오는 날 11시간 정도 머물게 되는 암스테르담 경유지에서도 일행들과 공항 밖 시내 관광을 쭉 함께 다니며 그분들을 모셔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갑자기 너무나도 유치한 짜증이 올라왔습니다. ‘사역이 끝났는데도 내가 왜 또 그래야 하는데’ 하며 사랑에 “사”도 모르는 불평 가득한 생각으로 투덜대며 가나에서의 마지막 주일 예배 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는 중 하나님께서 가나에 오기 전에 저에게 “네가 사랑해주지 않으련” 하고 부탁하셨던 대상이 현지 학생도 아니고 교사도 아닌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들을 말씀하셨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전 그 하나님의 말씀을 제 편리와 제 의에 맞춰서 교묘하게 그 대상을 사랑하기 쉬운 현지 학생들과 교사로 바꿔 제한시켜놓고 맘껏 쏟아 부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 사랑의 대상이어야 했던 동역자들에게는 겨우 사랑의 형식을 갖추고 종종 들끓는 불평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예를 갖추려 감정 수위 조절하는 것에 힘을 썼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예와 범절을 지키는 것에 국한된 자세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제 가나 선교의 껍데기뿐인 사랑의 열매를 기쁘게 받아주시길 기도했던 저였고 선교와 사역의 본질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제 모습을 직면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회개 기도를 드리고 애통한 맘으로 에베소서 말씀을 묵상하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 4장 1절~3절)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과 서로 용납함과 평안과 성령으로 하나 됨을 힘써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하셨던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는 모습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지금껏 저 자신을 사람들이 주는 상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제 나름의 테두리를 만들고 제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제 사랑의 테두리 안으로 용납하지 않았던 저를 직면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멀리 있는 모르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우선 하나님 사랑 안에 묶어 주신 동역자들을 힘껏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 사랑이신 하나님께서는 철없고 사랑을 몰랐던 저를 당신의 사랑의 성품을 닮아 세상으로 흘려 보내는 딸로 만드시려 먼 가나 땅으로 보내셨고 인내와 온유로 사랑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제 저도 사랑의 딸이 되기로 결단합니다. 우리 좋으시고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아바 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10
Oct

간증글 – 최애경 권사 (3-3) 

나눔자: 최애경 권사 (3-3)  제목: 이 종이 무엇이기에 (삼하 9:1-8)    다윗은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요나단의 자손을 찾는다. 사울의 종 시바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살아 있음을 알린다. 마길의 도움으로 […]

나눔자: 최애경 권사 (3-3) 
제목: 이 종이 무엇이기에 (삼하 9:1-8) 
 
다윗은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요나단의 자손을 찾는다. 사울의 종 시바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살아 있음을 알린다. 마길의 도움으로 살고 있던 므비보셋을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데려온다.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사울의 소유를 회복시켜 주고 다윗의 상에서 항상 떡을 먹게 한다. 므비보셋은 그 은혜를 감당할 수 없어 자신을 죽은 개 같은 자라고 한다.  
 
왜 시바는 요나단의 아들을 다리저는 자라고 했을까? (3절) 시바는 오랜 시간 사울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을 잊고 주인인 사울의 손자를 마길의 집에 거하게 한다. 다윗에게 므비보셋의 이름을 부르는 대신 다리 저는 자라고 하면서 업신여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구원받은 나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로 많은 것을 주셨다. 교회사역은 물론 봉사를 하면서 말씀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나에게 나의 실체를 보여주시려고 큐티양육을 시작하게 하셨다. 시간 시간 과제를 준비하면서 내 삶에 일어나는 사람과의 관계, 자녀 문제, 한국에서 돌아와 적응하는 기간에 있었던 문제들이 다 나 한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깨닫게 하셨다. 교만과 나의 의, 나의 아집, 위선 등 더러운 모습을 하나씩 보게 해주실 때마다 내가 얼마나 악하고 게으른 종인가를 알게 하셨다. 절름발이와 같은 내 모습은 보지 못하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연약한 지체들을 정죄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었다. 구원의 도구로 살라고 주신 것들을 내 자녀, 내 가족에 갇혀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위해 살지 못했습니다. 
 
왜 므비보셋은 죽은 개와 같은 나를 돌아보시냐고 물었을까? (9절) 오랜 시간 마길의 도움으로 생명을 연장했을 므비보셋, 재산은 시바에게 뺏기고, 더 이상 내세울 것도 소망이 완전히 끊어진 므비보셋을 어느 날 다윗이 찾는다. 찾을 뿐 아니라 사울의 모든 소유를 돌려주고 왕과 한 상에서 왕의 아들 같은 대접을 받게 한다. 상상할 수도 없는 은혜 앞에 므비보셋의 고백은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진심 어린 고백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으로 나의 감춰진 죄에 대하여 묻기 시작하면서 나를 포장하고 있었던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벗겨 가셨다. 하나씩 벗겨져 나갈 때마다 내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그런 나를 죽도록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통곡하며 회개하게 하셨다. 그제서야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돌아보게 되었다. 지난 8월6일이 결혼기념일이었는데, 제가 남편에게 “여보 지난 38년간 나같이 까다로운 여자 데리고 사느라 정말 수고했어요. 고마워요”라고 진심 어린 고백을 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나의 입에서 므비보셋과 같이 죽은 개 같은 아무 쓸모없는 죄인이라는 고백을 하기를 기다리고 계셨다. 나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손을 잡아주시며 일어나 함께 가자고 하신다. 하나님 소원, 영혼 구원을 위해 함께 가자고 하신다!! 2018년 여름 은혜의 소나기를 부어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므비보셋과 같은 나를 항상 기억하면서 겸손히 섬기며 살겠습니다. 은혜받은 나의 삶을 나누는 자가 되겠습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은 단 한 가지 영혼 구원이신대 청지기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주위에 가족들 친지들의 구원을 위해 그리고 연약한 지체들을 돌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0
Oct

마음이야기 7 

마음이야기 7  복음적 대화 1_“마음 듣기”  2003년, UNESCO가 선정하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판소리는 한 명의 명창(소리꾼)이 짧게는 3시간, 길게는 6시간 정도 걸리는 판소리 한마당을 완창(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일)하는 것인데, 이렇게 […]

마음이야기 7 

복음적 대화 1_“마음 듣기” 

2003년, UNESCO가 선정하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판소리는 한 명의 명창(소리꾼)이 짧게는 3시간, 길게는 6시간 정도 걸리는 판소리 한마당을 완창(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일)하는 것인데,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알고 있는 것처럼 명창의 소리를 받아주는 ‘고수(鼓手: 북 치는 사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수는 판소리에서 북으로 장단을 맞추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얼씨구’, ‘좋~다’, ‘으이!’, ‘그렇~지’ 등의 추임새를 넣어주면서 명창이 판소리 마당(episode: 판소리를 세는 단위)에 담겨 있는 희로애락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면에서, 좋은 관계를 위해 잘 듣고 적절히 반응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우리에게 비유적으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관계의 어려움으로 상담을 오시는 분들, 특별히 부부의 경우를 보면 나름 다양한 갈등의 원인들이 있습니다만 결국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저 사람하고는 도대체가 말이 안 통해요!!”입니다. 이 말을 얼핏 생각하면 서로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을 하나보다 싶지만 사실은 ‘말보다는 듣는 것이 미숙’해서 갈등이 커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한 마디로 상대방의 얘기는 들으려 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과 생각에 대해서만 얘기를 하려다 보니 서로 말이 통하지 않을 수밖에 없지요. “잘 듣는 것”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로부터 시작됩니다. 

듣기에는 크게 5가지 수준이 있습니다. 가장 하위 단계인 5위는 무시하기인데, 말하는 사람의 눈을 쳐다보지 않고 하던 일도 멈추지 않고 그저 건성건성 대답하며 귀로만 듣는 것입니다. 4위는 듣는 척하는 것으로,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맞추기도 하지만 머리로는 딴생각을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듣는 사람들의 특징은 “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진짜 듣는 것”처럼 이따금씩 맞장구를 치기도 합니다. 3위는 선택적으로 듣는 것인데, 말 그대로 자신이 관심 있는 말만 골라서 듣는 것을 말합니다. 예컨대 말하는 사람은 A to Z를 설명하지만 듣는 사람은 A, D, T, W 등만 들으니 대화의 맥락을 이어가기가 어렵고 엉뚱한 질문을 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는 경우도 생기겠지요?! 듣기의 상위 수준에 해당하는 2위는 주의 깊게 듣는 것으로, 상대방이 하는 말의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잘 집중하며 듣는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주장하기 위해서 또는 상대방의 얘기가 끝나고 나면 어떤 말로 받아쳐야 할지’를 준비하기 위해서 주의 깊게 듣는, 일명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서 백 번 이긴다)”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대화의 끝이 어떠할지는 짐작이 가고도 남지 않습니까? 갈등이 심한 관계일수록 그들의 대화를 들여다보면 바로 이와 같이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듣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배워야 할 가장 높은 수준의 듣기는 ‘주의 깊게’ 듣되 그 사람의 마음의 상태를 공감하며 듣는 것입니다. “공감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내 말은 줄이고 상대방에게 눈을 맞추고 진심을 담아 적절히 반응하면서 그 사람이 자신에 대해 많이 말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의 주장이나 생각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된 이유, 감정 등을 알 수 있을 테니까요_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약1:19]_다시 말해서 공감하며 듣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말(내용)” 너머에 있는 마음을 듣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죄의 본성 중의 하나인 조급함이 그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때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기도 전에 판단하고 섣불리 내 생각만을 주장하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반대로 자신에게 곤란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_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잠18:13]_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하고 그 마음에 합당하게 반응하는 것!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의 아들, 완전한 신의 존재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와 주신 것, 그 최고의 공감을 보여주셨던 예수님을 따라 훈련한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명창(소리꾼)의 소리에서 희로애락을 풀어낼 수 있도록 돕는 ‘고수(鼓手: 북 치는 사람)’처럼 구원받은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대화의 ‘고수(高手: 특정 분야에서 기술이나 실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 

10
Oct

선교 간증글 -전명숙 집사

우즈베키스탄 선교 후기  전명숙 집사  그 사랑이 나를 부르셔서   열방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부르셔서 복음을 전하도록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기도하며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중 우즈베키스탄을 향하여 마음이 […]

우즈베키스탄 선교 후기 

전명숙 집사 

그 사랑이 나를 부르셔서  

열방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부르셔서 복음을 전하도록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기도하며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중 우즈베키스탄을 향하여 마음이 움직여 가기로 작정하고 진행하는 동안에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언어도 되지 않고 이슬람 국가이니 전도하다 붙잡히면 바로 추방된다고 하며, 교회서 후원하는 나라에 가서 하는 정해진 프로그램이 아니라 무작정 가가호호 방문해서 전도하는 방식이라 해본 적이 없는 방법이라 생소하고 떨렸습니다. 그러나 전도자 빌립이 성령에 이끌려 전도하고 성령에 이끌려 제길로 갔다는 사도행전 8장 말씀을 붙잡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16시간이나 걸려 우즈벡에 도착하고 팀원들과 간단한 그곳 언어를 배우고 전도하는 방법과 룰을 배워서 바로 오후부터 무조건 거리로 나갔습니다. 우즈벡은 아직 경제 발전이 안돼서 사람들의 마음은 참 순수하고 친절했습니다. 인사를 하면 잘 받아주고 가까이 다가와 친절하게 악수하고 안내도 하고 어설픈 말로 물으면 어떻게든지 대답하며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애를 써주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들이 복음만 들어가면 예수님이 가르치며 본을 보여주신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그리스도의 본이 되는 민족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거짓된 영과 거짓신에 속아서 예수님을 모르니 얼마나 안타까운지 마음이 무겁고 슬펐습니다. “아! 이래서 선교를 꼭 해야 되는구나.”하며 선교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나흘째 되는 날 버스를 타고 시골로 갔는데 마을에 들어가니 상점이나 상업 건물이 없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었습니다. 각집에 가서 문을 두드리고 차 한잔 달라고 하며 들어가서 눈치를 보며 인사를 하고 은근슬쩍 마루에 앉아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다 듣고 자기네는 무슬림이라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굳세게 여러집을 방문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열매가 있든지 없든지 상관없이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저녁에 어떤 큰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집에 손님들이 와있었는데 마침 식사 때라 음식도 대접받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님들이 귀가하니 집주인은 우리에게 자고 가라고 해서 기뻐하며 머물게 되었습니다. 주인 아줌마와 며느리를 눕혀 놓고 얼굴 마사지와 팩을 해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듣자마자 주인 아줌마가 벌떡 일어나며 우리들이 이상한 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 집 아들은 우리에게 종교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냐 추궁하며 캐묻기 시작했는데 자칫하면 경찰에 신고할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아줌마는 우리에게 나가라고 하여 내쫓겼는데, 캄캄하고 낯선 시골에서 차도 다 끊긴 시간에 참 비참한 심경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그 집 아들이 총알택시를 알선해 주어서 간신히 자정 무렵에 숙소로 돌아오는데, 숙소 근처에 길을 다 막아 놓아서 “왜 그런가?” 경찰에게 물으니 “대통령이 지나간다.”고 했습니다. 택시 운전사는 “내려서 걸어가라.”고 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이 나라를 축복하며 복음을 전하여서 저희들을 구원을 받게 하려고 애쓰는데 나를 문전 박대하며 쫓아내나?” 생각하니 괘씸해졌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아! 우리나라도 예전에 선교사를 죽이고 쫓아내며 많이 핍박했었지,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선교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내가 구원받고 복음을 전한자가 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드니 하나님 은혜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잠깐 자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새벽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다시 전도하러 나가려는데 왠지 마음이 몹시 두렵고 떨렸습니다. 그러나 전도는 해야겠기에 기차를 타고 다시 다른 시골로 갔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두렵고 떨린 마음을 위로하시려고 그날은 가는 집마다 복음을 듣고 다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어떤 분은 “천사가 왔다.”며 집으로 초대하여 차를 대접하며 “하루종일 놀다가 자고 가라”고 붙들었습니다. 그날은 길가에 앉아 있는 애기 엄마들까지도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하루 동안 복음을 들은 자는 한영혼도 빠짐이 없이 100%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저녁에 숙소에 돌아와서 예배를 보는데 하나님이 의기소침해 있던 우리에게 위로를 주시며 준비된 영혼들을 만나게 하시고 전도의 기쁨을 베푸신 것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절로 나오며 다윗이 기쁨으로 춤춘 것처럼 춤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 후로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고 사람을 만나지 못할 때는 걸으면서 그 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거짓된 영과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는 기도를 하며 땅밟기를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그 땅과 그곳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때는 정말 아버지의 마음처럼 불쌍하고 긍휼한 마음이 들어 눈물이 나오며 고생을 해도 다음에 또 가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120도를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전하려고 열심히 다니며 예수님도 이렇게 다니다가 지쳐서 우물가에 앉아 쉬신 모습을 생각하며 나도 땅끝까지 증인된 삶을 살고 싶다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1 2 5